구로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안양천과 구 내 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오금교 아래 둔치에 있는 안양천 물놀이장은 수심이 다른 풀장 4개와 분수시설, 워터슬라이드를 갖췄다. 5일부터 8월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수기인 29일부터 8월7일까지는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며 비가 오는 경우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도 개장한다. 구로동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2020년 준공된 이후 첫 개장이다. 300㎡ 규모에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반원터널 등을 갖췄다. 5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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