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미아동 195번지에 강북구 최초의 컴팩트시티 공간구조 실현을 위한 ‘미아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역 첫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다. 13일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17일 건축허가를 받아 공공임대 34가구를 포함한 260가구 규모의 지상 24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6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주민 생활밀착형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건물 앞쪽에 쌈지형 공지와 저층부의 근린생활시설 등을 배치해 가로구역을 활성화하고 뒤쪽에 통학버스를 위한 포켓 주차공간 배치, 4차선 도로계획 등 안전한 통학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삼양사거리 강북구의 2호 역세권 활성화사업 계획수립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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