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슬기로운 방배 구독생활’(슬방생) 시즌3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슬방생은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방배 생활상권 소상공인들의 대표 상품을 매주 다양한 구성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카페, 공방, 꽃집, 반찬가게 등 소상공인 가게 17곳이 참여했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주 1회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한 뒤 상점을 방문해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다음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상점을 직접 방문해 이용료를 결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방배생활상권추진위원회(02-583-9563)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11월14일부터 시즌1, 11월21일부터 시즌2도 진행하고 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