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설 명절 온정의 손길 이어져

등록 : 2023-01-19 16:59 수정 : 2023-01-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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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설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가정이나 아파트 부녀회, 종교시설 등에서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렇게 모인 물품은 다음달 3일까지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경로당 노인 40명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정화예술대 미용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미용 재능기부에 나섰다. 황학동 반찬가게 찬스토어는 1년 넘게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고시원에 거주하는 1인가구와 성장기 아동이 있는 한부모 가구 45세대에 주 3회 매월 120여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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