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6월부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

등록 : 2023-06-01 16:52 수정 : 2023-06-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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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대규모 공동주택(아파트)을 찾아 자전거를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관악자활센터 자전거 정비 전문가가 직접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한다. 브레이크, 공기압, 기어 등은 무료로 점검한다. 필요하면 아파트 단지에 오랫동안 방치된 자전거도 수거하고, 안전한 자전거 관리법도 알려준다. 500가구 이상 대규모 공동주택이라면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02-867-8381)나 관악구 교통행정과(02-879-6863)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구민이 자전거 안전사고를 당할 경우를 대비해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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