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9월부터 ‘광진구 여성 호신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수업은 오는 9월7일부터 10월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열린다.
교육 장소는 자양동에 있는 ‘백호합기도’다. 2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20명까지 모집한다.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며 회차당 30명으로 1부와 2부로 시간대를 나눠서 운영한다. 1부는 18시30분부터 19시30분까지이고, 2부는 21시부터 22시까지이다. 호신술 아카데미는 실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대응 방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호신술 기술과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의 체력강화 운동이 함께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10~50살 여성이며,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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