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5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청룡동 푸르미르길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를 연다. 룰렛 돌리기로 다양한 경품과 골목상권 굿즈를 주고 쿠폰 이벤트도 한다.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구의 특성을 살려 인디밴드, 재즈 연주가 등의 버스킹 공연으로 젊은층의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청룡동 푸르미르길은 지난 3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구는 올 한해 푸르미르길에 사업비 6100만원을 들여 상권 홍보, 상인 역량강화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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