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동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세계동물권리선언문(Animal Rights)’을 선포하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 문제 행동에 탁월한 솔루션을 보여주고 있는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구는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동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물복지와 생명 존중에 대한 구민 의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강북구민 200명을 모집한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2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실내 강연으로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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