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분석·기록한 리포트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추후 전문가 해결책까지 총체적으로 제공한다. 구는 서울시, 에스케이텔레콤(SKT)과 함께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이용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파악을 위한 폐회로티브이(CCTV), 자료 분석을 위한 AI엔진을 탑재한 본 시스템을 설치하게 됐다. 종로구와 센터가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참여와 시스템 운영을, 서울시가 예산을, SKT가 기술적 지원을 맡았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