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이달부터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월곡, 보문, SB장난감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 사용료를 조례 개정을 통해 점당 500~5천원에서 연회비 1만원으로 변경했다. SB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1회 대여 수량을 2점에서 3점으로 늘렸다. 영유아가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고 양육자 부담도 덜어주기 위해서다. 센터는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특히 구강기의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반납 뒤 살균 세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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