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14일 구청 강당에서 통합사례관리 우수 사례 공유회를 열었다. 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운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찾아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구는 공모전을 통해 지난 10월 통합사례관리 우수 사례 8건을 선정했다.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찾아낸 동 주민센터 공무원 4명은 이날 우수 사례로 정신질환이 있는 독거노인 사연, 파킨슨병투병 중인 어르신 부부 사연,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가구 사연,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가구 사연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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