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안전 시책 등을 전국적으로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돼온 행사다. 구는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오후 시간 아동·청소년 공간으로 사용하는 ‘꿈미소’ 조성과 아이들에게 건강한 저녁 식사와 돌봄,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동어린이식당’을 전국 최초로 직영하는 등 어린이 안전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 교통안전 분야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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