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구정 업무를 경험하고 학비 마련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정·복지·도서관 분야 등이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산하기관에서 행정업무 지원과 아동 돌봄 및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의 업무를 한다. 보수는 동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만근시 150여만원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내년 1월3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근무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우선 선발 인원 15명과 일반선발 인원 35명을 추첨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은 구 누리집을 통해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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