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12일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와 ‘재외공관 시범운영 무인민원증명발급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구는 LA, 상하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재외 공관에서 무인민원증명발급기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6월 지역에서 문을 연 재외동포청 서비스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구는 무인민원증명발급기 운영으로 재외국민이 장시간 대기할 필요 없이 비대면으로 민원증명을 발급받게 돼 민원인 편의, 행정 효율성 모두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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