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6일 오후 1~6시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삼성로3길 39)에서 ‘크리스마스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대형 트리와 캐럴이 있는 따뜻한 공간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만들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숲카페에서는 방문자 누구나 접착제 없이 종이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만들고, 우드 팬시를 색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150명을 대상으로 리스와 아로마 캔들, 손바느질 코스터(컵받침) 등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카드 200장을 둬 손글씨 편지도 쓸 수 있다.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음색으로 크리스마스캐럴을 연주하는 공연, 매직쇼 등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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