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6일 오후 5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단에서 ‘구립송파극단’ 창단 공연 ‘너는 누구 그리고 나는’을 개최한다. 고등학생부터 교사, 주부, 회사원, 시니어모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구민 24명으로 구성된 주민 참여형 극단이다. 8월30일 창단 뒤 주 2회 4개월간 연습을 이어왔다. 창단 기념 공연 연극은 ‘생의 문턱’(박수경 작)을 각색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8살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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