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직위별 자아 성찰 지표인 ‘스스로 진단표’를 최종 개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처음 조직문화 개선팀 ‘비틀-랩’을 만들어 1기는 5~7월, 2기는 9~11월 운영해 조직 시스템 개선안을 끌어냈다. 1기가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2기는 구성원들이 지향해야 할 ‘상호 이해와 공감의 자세’에 대한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둬 ‘스스로 진단표’를 개발했다. 진단표는 직위별 15가지 지표로 구성됐으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별로 “이럴 땐, 이렇게 말해달라”는 모범 답안까지 제시했다. 구는 진단표를 모든 직원과 공유하며,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홍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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