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설 명절을 맞아 31일 10시부터 17시까지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전국 50여 곳 80여 개 농가가 참석하는 장터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 판매한다. 오후 4시까지 택배 배송 서비스(4천원)도 운영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4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은 24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전화 또는 방문) 사전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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