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월25일 중랑구 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공 건축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랑구 건축사회는 ‘건축지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 해결을 돕는 건축상담실 운영, 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등 지역의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축지도원은 지난해 건축상담실을 240일 운영하고, 반지하주택 1만3천여 호 전수조사도 했다. 중대형 공사장 300여 곳과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선제 안전 점검 활동도 이어갔다. 덕분에 노후 건축물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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