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8일부터 30일까지 신도림과 오류동에 있는 문화공간 ‘다락’에서 봄맞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봄이 왔나 봄’을 주제로 한 봄꽃 전시에 이어, 8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영화 상영, 콘서트 등을 연다. 체험 프로그램은 봄꽃을 주제로 화분 가꾸기, 컵케이크, 레진아트 만들기, 펜드로잉 수업을 한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8일 가수 박혜경, 은휼, 팝소프라노 손지은이 무대에 선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15일 어쿠스틱 트리오 가수 ‘자전거 탄 풍경’, 팝페라 가수 아리현, 바이올리니스트 주아 등이 무대를 꾸민다. 사전 예약제로 행사 당일까지 네이버 폼이나 다락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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