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45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누구나 살고 싶고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가능도시구로’를 위해, 빈곤 종식 등 17개 목표에 취약계층 자립지원 체계 구축 등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구는 이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40개 단위 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등 84개 세부사업으로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경제성장, 사회안정과 통합, 환경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발전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2017년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월 전담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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