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다음달 1일부터 주거 취약가구와 반지하 주택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한다. 지원 분야는 창호, 단열, 방수, 빗물 유입 방지시설과 개폐식 방범창, 안전 손잡이 설치, 내부 단차 제거 등이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옥탑방 등이다. 지원 금액은 △주거 취약가구에 공사비 80%(최대 1200만원) △반지하 주택에 공사비 50%(최대 600만원)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과 옥탑방에 공사비 50%(최대 1200만원)를 지원한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은평구청 주택과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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