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선 경전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록 : 2024-06-06 15:42 수정 : 2024-06-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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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면목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지난 5일 열린 2024년 제4회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 타당성 조사 심의에서 최종 의결(통과)됐다고 밝혔다. 면목선 도시철도는 중랑구 신내동을 기점으로 망우동, 면목동을 경유해 동대문구 청량리를 연결하는 지하 경전철 노선으로 총 길이는 약 9.1㎞다. 그간 구는 강력한 유치 의지와 구민의 절실한 염원을 케이디아이(KDI) 종합평가에 반영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결정을 받게 되면서 20여 년의 지역 숙원 사업이 결실을 보게 됐다. 구는 이번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로 대중교통수단이 취약한 신내·망우·면목 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랑구, 청량리, 철도사업,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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