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9월까지 서울강서양천 여성의전화와 지역의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예방 교육(사진)을 한다. 교육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폭력 예방 전문강사가 교실로 찾아가 1~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친밀한 관계에서 이뤄지는 데이트폭력의 특징과 문제점을 알리고, 양성평등의 중요성, 성 인식 개선교육을 한다. 구는 이와 함께 데이트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 2명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성안심보안관을 4명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11월에는 여성폭력추방 기간을 정해 데이트폭력 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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