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경춘선 공릉숲길의 상권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특강을 시작으로 소상공인·로컬크리에이터 현장 교육, 로컬크리에이터 그룹 육성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특강에선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를 주제로 성공적인 ‘로컬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현장 교육은 모종린 교수의 ‘BLC’(Basic Local Concept) 프로그램을 토대로 진행된다. 마지막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멘토로 활동하고, 예비 창업가는 창업 전 실전 경험을 쌓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춘선 공릉숲길 상권육성센터(02-976-9110)나 브랜딩액션러닝사무국(02-6384-3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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