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청소년의원들이 지난달 28일 금천구의회에서 교육·청소년 관련 예산을 직접 심의·의결해 선정했다. 주민들로부터 제안받은 교육·청소년 분야 사업 총 43건 가운데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액은 2억2000만원이고, 선정 사업은 시흥 글로벌 인재학당, 공부방, 학교 밖 청소년 취업 지원 등이다. 청소년의원이 결정한 사업은 금천구로 보내진 뒤 주민 모바일 투표 등 의견 수렴을 거쳐 15일 주민참여예산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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