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조사 서울 1위

등록 : 2024-08-02 15:13 수정 : 2024-08-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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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전국 17개 시·도, 수도권 6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에 대한 조사(M언론사, ‘출산·양육 복지 지수’)에서 수도권 2위, 서울시 자치구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가 점수는 61.13점으로 전체 평균 52.22점을 웃돌았으며, 보육·환경·의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료 부문이 72.7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구 10만 명당 소아청소년과 의원 수가 7.3개 등 아이들 대상 병·의원수가 많은 것이 좋은 평가를 끌어냈다. 국공립 어린이집 공보육률 서울시 1위와 전국 최대 규모의 워킹스쿨버스(등하굣길 동행) 운영도 평가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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