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17 정부합동평가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9개 분야, 83개 평가지표에 따라 해마다 하는 것이다. 지난해 1년 동안 지방자치단체에서 국가 위임사무와 국가 주요 시책을 얼마나 충실히 추진했는지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종로구는 지역개발, 환경산림 등의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로구는 “2016 평가에선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22위였으나, 1년 만에 1위가 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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