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부터 어학·자격증 취득 시험을 준비하는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생애 1회 10만 원까지 지원(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미취업 상태의 청년(1985~2005년생)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어학 시험 16종,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78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96종, 한국사 검정능력 시험 1종 등 이다. 자동차운전면허 시험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매달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성동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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