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이다. 경진대회는 전자판독기(RFID) 개별 계량기가 설치돼 운영 중인 공동주택 총 188단지, 6만5117세대에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전년 대비 세대별 감량률(60점), 세대별 발생량(20점), 홍보 실적(2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