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맞벌이 부부의 주말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9곳인 공동육아방의 토요일 전면 개방에 나섰다. 지난 1월27일부터 토요일에도 문을 연 결과, 한 달 동안 토요일 예약 건수는 278건에 이르렀고, 600여 명이 이용하며 토요일 개방에 호응했다. 중랑구는 이와 함께 이원화돼 있던 기존 예약 시스템을 중랑구청 누리집으로 일원화하고, 모바일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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