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관내 19살 미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사업인 ‘아무거나(아이들의 무한하고 거대한 꿈나래)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8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5인 이상 모임을 구성해 프로젝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프로젝트 주제에 제한은 없으며 심사 기준은 △아이들의 주도성 △프로젝트 창의성 △사업계획 적절성 △참가자와 지역사회 변화 기여도 등이다. 심사는 4월 중 신청팀이 모두 참여해 다함께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화 공연,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등 본인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주제에 맞게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구는 청소년들의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사업 기간에 4회 이상 프로젝트 대표자 모임을 열기로 했다. 11월에는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팀을 선정하고 결과발표회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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