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30일까지 지역자원 공유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2018년 성북구 공유촉진 사업’을 공모한다.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공간 공유’, 사용빈도가 적은 물건을 공유하는 ‘물품 공유’, 주민의 지식, 경험, 재능을 공유하는 ‘무형의 공유’, 교육·문화·예술 자원을 연계 공유하는 사업 등을 공모한다. 성북구에 있거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 사회적경제기업(단체), 중소기업, 협동조합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성북구청 누리집(seongbuk.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심의를 거쳐 4월에 최종 선정되고 사업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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