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반딧불이(개똥벌레) 관찰 프로그램을 온수자연공원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아이들에게 자연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만들었다. 구로구는 올해 온수도시자연공원 잣절지구의 인공 증식장에서 반딧불이 5천여 마리를 키운다. 증식 뒤 잣절지구 안 서식지에 방사한다. 구로구는 이 과정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이 체험하도록 관찰 생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증식장에서 10일부터 11월까지 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된다. 문의 구로구청 공원녹지과 02-86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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