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오는 19일 일자산 제1체육관에서 독일,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시농부들과 함께 도시농업의 비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전환기의 도시농업’을 주제로 삼은 이번 콘퍼런스는 강동구와 서울시가 공동개최하는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행사의 하나다. 각자의 방식으로 도시농업을 고민하고 발전시켜온 독일 등 8개국 도시농업 전문가가 모여 도시농업의 양적 성장에 이은 질적 성장의 방향과 비전을 논의한다. 콘퍼런스는 한국과 프랑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시농업 전문가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미래도시와 도시농업’(제1세션)과 ‘도시농업과 일자리’(제2세션)를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것은 서울도시농업박랍회 누리집(www.agro-cityseoul.com)이나(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02-6204-56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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