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 컵밥거리 안내표지판 설치

등록 : 2018-06-21 07:03 수정 : 2018-06-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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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노량진 컵밥거리(노량진로 172)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표지판(사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컵밥거리는 날마다 1만여 명이 다녀가는 노량진의 대표 관광 명소인데도 안내표지판 대신 간이펼침막을 걸어놓아, 노량진에 처음 오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있었다. 동작구는 총 3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부터 표지판 설치 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달 15일 표지판 제작·설치를 끝냈다. 표지판은 가로 1.8m, 넓이 1.8m, 높이 5.5m 크기로 제작됐으며, 주황색을 써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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