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 청소년에 대한 위생용품(생리대)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상반기에는 자격 기준 대상이 400명이었지만, 하반기에는 610여 명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은 기초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법정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수급자 가운데, 만 11~18살(2000년1월1일~2007년12월31일 출생자) 여성 청소년이다. 위생용품 6개월분을 무료 지원한다. 오는 27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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