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문석진 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8월23일 밝혔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의 자치분권 공통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시민이 주도할 자치분권응원 그룹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자치분권 관련 사업을 할 예정이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문구청장은 지방분권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자치분권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 촉구와 정책 의제 제시,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는 서울과 경기 등 전국 29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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