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 전반에 반영하는 2018 하반기 정책 제안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구민이 자치구 사무에 의견을 제시하는 ‘구민 제안’을 비롯해, 공무원이 업무 개선안을 제출하는 ‘아이디어 제안’, 개선 사항을 사전에 반영하고 성과가 있을 때 제출하는 ‘실시 제안’ 등 세 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행정, 교통, 도로, 문화 등 생활 속 다양한 사례에 대한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하면 되는데, 사전 등록된 지식재산권이나 중복되거나 비슷한 구상, 구의 사무와 무관한 것은 접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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