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30일 저녁 7시, ‘무중력지대 양천’(오목로 359)에서 ‘청년 작은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구청장이 주재하며, 청년 문제에 대한 당사자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구청과 함께 해법을 찾는 자리다. 토론회에서 나오는 청년들의 의견은 구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된다.
1회 청년 일자리, 2회 청년 공간, 3회 청년 창업에 이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론회는 ‘청년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제·사회·문화 등 구정 사업의 여러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구상한다. 더불어 양천구 청년 기본조례 통과를 맞아 앞으로 진행될 청년 지원정책사업들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19~39살)들은 구글 독스(goo.gl/forms/khjwCK0XB00YsvLT2)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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