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19년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됐다. 앞으로 서울시와 교육청으로부터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혁신교육사업에 총 15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마을과 함께 만들어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도시 중랑’을 비전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 △마을 활동 지원 △어린이·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이라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4대 기본방향에 맞춰 구 특성을 반영한 20개 사업을 운영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마을·학교·구청이 함께 손잡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뛸 것”이라고 말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