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일 서울시가 실시하는 2018년 자치구 식품 안전 및 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자치구 식품 위생 행정 부문 총 7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구는 식품접객업소 민관 합동 점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부정·불량 식품 근절 활동, 축산물 수거 검사, 식중독 예방 점검 등을 실시해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웃과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대화와 소통의 계기가 된 ‘공유부엌 요리교실’과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포장해주는 ‘투고(To-Go) 사업’ 등이 구민들의 호응을 얻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