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는 18일부터 중구의 관광특구에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품위생 컨설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명동, 남대문, 북창동, 무교동, 다동 등 관광특구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일대 음식점 2540곳으로, 명동이 1262곳으로 가장 많다. 모범음식점 지정 업소와 최근 2년간 관광 불편신고가 접수된 업소 16곳부터 먼저 컨설팅하는데, 구 보건소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이루어진 추진반이 업소를 방문한다. 컨설팅은 정직한 가격 받기, 위생 관리 수칙, 식중독 예방 관리, 원산지 가격 표시 등을 중점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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