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시니어 카페 ‘함께그린 카페(Cafe)’를 지난 10일 열었다.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이 수탁 운영하는 카페는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커피·차·디저트 등을 만들어 판다. 어르신 20명이 6개조로 편성돼, 이틀마다 4시간씩 근무하며 월36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카페는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안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만들어었다.
구는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에 70억원을 들여, 어르신 282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는 금천구 안 전철역 주변 환경미화 활동에 어르신들을 채용했다.
* 본 콘텐츠는 <서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 기관 등이 제공 또는 게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