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올 11월까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2019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은 있지만 정보가 부족해 주거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상담사가 일대일 맞춤형 주거 상담을 한다.
지난 10일 목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16개 동주민센터(목5동·신정6동 제외)를 순회하며 상담한다. 상담 시간은 오후 2~5시, 상담 뒤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동 복지플래너가 사례 관리를 하거나 SH·LH공사의 주거서비스 지원과도 이어준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주택과(02-2620-3470)나 양천 주거복지센터(02-6933-6190)로 전화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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