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찾아가는 성인권 교육을 한다. 지역 18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에게 7월까지 ‘FUN한 성교육 및 성폭력예방교육’과 10개 초등학교 학부모에게 ‘자녀 성교육의 이해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한다.
찾아가는 성인권 교육은 주민참여 사업인 ‘미투 무풍지대 프로젝트’의 하나다.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아동·청소년 성문제 행동교정 전문기관인 벧엘케어상담소에서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다.
구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이 요구됨에 따라 성인 15인 이상 단체나 기관 등에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는 여성가족과(02-2627-143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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