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6월부터 창업인을 위한 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에게 경영 진단과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전숙은 청년 창업인에게 주변 시세의 30~50%의 저렴한 임대료로 집 또는 사무실을 지원하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2016년부터 입주를 시작해 지금까지 7회, 총 30명을 모집했다. 지원 조건은 소득 조건을 만족하는 거주지에 살거나 사업장이 성동구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인 창업가 또는 사회적경제 종사자여야 한다.
구는 청년 창업인에게 컨설팅을 통해 청년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향성을 재검토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유도한다. 컨설팅 내용은 마케팅, 홍보, 회계 등 경영 지원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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