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로 피해를 볼 것으로 보이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총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특별신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기업의 보증한도액은 5천만원으로, 1년 거치 3년이나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1년 만기 일시 상환 중 선택해서 갚으면 된다. 신용 상태는 양호하나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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