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8일 오전 10시50분부터 강북웰빙스포츠센터 3층 종합체육관에서 ‘2019 제2회 꿈동이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연다. 강북구 다문화가정 미취학 아동들의 학교생활 사전 적응 프로그램인 꿈동이 예비학교 가을 축제다. 이번 운동회에는 예비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다문화가족과 다문화 아닌 가족도 함께한다.
행사는 구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은일)가 주관한다. 운동회는 팀워크를 겨루는 파도타기, 천으로 공을 굴리는 지구 나르기, 아이들이 천 위를 뛰어가는 구름다리 걷기, 바람개비 달리기, 조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도 한때는’, 수수깡 던지기, 줄다리기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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