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복지, 건강, 교육 등 행정서비스의 거점이 될 행정복합타운 착공식을 20일 했다. 총 437억여원(구비 322억6천만원, 시비 86억7천만원, 국비 27억9천만원)의 사업비로 상계 주공 15단지 아파트 인근 3656㎡ 터에 만든다. 상계동은 약 21만 명의 인구에 견줘 주민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이다.
구는 2017년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 토지 매입, 도로 개설 등 절차를 진행해왔다. 2022년 공사가 끝나면 제2 노인복지관, 보건지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재활용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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